한국일보가 한ㆍ인도네시아 경영학회(KIMAㆍ회장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와 함께 ‘한국ㆍ인도네시아 경영포럼’을 개최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7,000만명의 신남방 지역 강국입니다. 최근 한국 기업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며 ‘제2의 베트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연 4~5회 진행 예정인 ‘한국ㆍ인도네시아 경영포럼’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정ㆍ재계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도 앞장설 예정입니다.
포럼의 첫 번째 주제는 ‘한국ㆍ인도네시아, 코로나 위기 극복하기’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현지 기업들도 위기 극복의 DNA를 지닌 한국 기업들의 협력과 투자를 절실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인도네시아 제일의 디벨로퍼그룹 자바베카그룹의 세트요노 주안디 다르모노 회장(화상 연설),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대학원장 등이 나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진 코로나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사전 초청장을 받지 않은 기업이나 일반인도 22일까지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맞춰 안전한 좌석 배치 및 사전 체온 측정, 손 세정제 비치 등 만반의 방역 대책을 갖췄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장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3층 라일락룸
일시: 4월 29일 오전 7~9시
주최: 한국일보, 한ㆍ인도네시아 경영학회(KIMA)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